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원광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영산회상도.
개설
내용
화면 중앙에는 항마촉지인의 석가를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인 문수 · 보현보살을 포함한 보살 6위가 결가좌하고, 하단에는 가섭 · 아난과 사천왕이, 상단에는 16위의 나한이 좌우대칭으로 본존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이 불화의 하단부 배경은 물결이 이는 해수면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영산회상도에서 해수면이 하단부 배경으로 표현되는 사례는 금몽사 석가설법도가 유일하다. 해수면으로부터 솟아오른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석가를 중심으로 6위의 보살은 모두 좌상에 원형 두광과 신광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하단에 시립한 가섭과 아난, 좌우 사천왕상은 모두 해수면에서 솟아오른 연화족좌를 밟고 서 있다. 그리고 보살의 원형 신광에 표현된 꽃잎과 어우러진 기하학적 문양이 눈에 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부산 원광사 소장 석가설법도 연구」(김수영, 『문물연구』16,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2009)
- 「조선시대 석가설법도」(정우택, 『문화사학』27, 한국문화사학회, 2007)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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