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720년 일본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 문사들 간의 필담을 모아 편찬한 외교서. 필담창화집.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제2권에는 조선의 제술관 및 세 명의 서기와 가와즈미 마사미[河澄正實], 다나카 모쿠요[田中默容], 이나오[衣尙] 등과 효고에서 주고받은 필담과 시를 수록하였다. 제3권에는 역시 조선의 통신사와 핫타 세키겐[八田碩軒], 나카 다이혼[中大本], 쓰키야마 란케이[築山蘭溪] 등이 오사카에서 주고받은 필담과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일본문사 마쓰이 가라쿠는 에도시대 유학자로 이름은 양직(良直), 호는 가락(可樂)이다. 하리마[播磨] 야마사키[山崎]번과 비젠[備前] 오카야마[岡山]번의 번주를 섬겼으며 번교(藩校)의 학감(學監)이었다. 야마다 고사이는 비양국(備陽國) 제후의 소사(小史)로 지역의 기록과 계보를 맡아보았으며, 마쓰우라 가쇼는 13세에 쓰시마후츄[對馬島府中]번의 가신이 될 정도로 시문에 뛰어난 인물로 목문십철(木門十哲)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에 수록된 시문과 필담의 내용은 대부분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창화(唱和)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책의 서문에 대한 부탁, 최치원(崔致遠)과 김지장(金地藏)에 대한 문답, 번역법에 대한 문답, 아이의 다리 부종 치료에 대한 문답 등도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상한창수집(桑韓唱酬集)』
- 『상한창수집』(진영미 역주, 보고사, 2014)
- 국립중앙도서관(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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