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구려시대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國內城)이 위치했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내용
집안에는 광개토왕릉비(호태왕비)를 비롯하여 고구려 고분인 장군총(將軍塚)·각저총(角抵塚)·무용총(舞踊塚) 등 관련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중국에서는 1994년에 이 지역을 국가역사문화명성(國家歷史文化名城)에 지정하였으며, 2004년에는 고구려 왕성과 고분 유적이 북한의 고구려 유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환도산성과 국내성 유적은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보호받고 있다.
현황
청대에 만주족의 발상지인 ‘용흥지지’에 포함되어 200여 년간 봉금지대(封禁地帶)로 묶였다가 청 말에 가서야 개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1902년에 집안현(輯安縣)이 설치되었다가, 1965년에 집안현(集安縣)으로 도시명을 바꾸었다. 1988년에는 국무원의 비준으로 통화시의 현급시로 승격되었다.
전체 면적의 2/3가 삼림지이며, 오녀봉국가산림공원·압록강풍경구·운봉호풍경여유도가촌·광개토왕릉비·국내성 성벽유적·장군총 등 역사문화관광지가 많이 산재하고 있다. 또 장백삼이 유명한데, 중국에서 인삼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홍삼·백삼·서양삼·고려삼·별직삼 등 다양한 종류의 특산품으로 재가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 『동북3성 방문안내서(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2015)
- 『신간도견문록』(박진관, 예문서원, 2007)
- 『중국 조선족 역사·문화 산책』(연변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한림대학교출판부, 2002)
- 吉林·集安(www.jilinja.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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