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기신관행법문 ()

불교
문헌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심상이 화엄교학과 『대승기신론』에 입각한 관행에 관하여 저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서적.
문헌/고서
편찬 시기
8세기 전반
저자
심상(審祥)
권책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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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화엄기신관행법문』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심상이 화엄교학과 『대승기신론』에 입각한 관행에 관하여 저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서적이다. 『증보제종장소록』의 목록에는 심상의 저술로 『화엄기신관행법문』 1권이 기록되어 있지만 현존하지 않으며, '화엄기신관행법문'이라는 제목으로부터 그 내용이 아마도 화엄교학과 『대승기신론』을 바탕으로 한 관행에 대한 것이 아닐까 추정할 뿐이다.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심상이 화엄교학과 『대승기신론』에 입각한 관행에 관하여 저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서적.
저자 및 편자

심상(審祥)은 당나라 주1에게 화엄을 배우고 일본 텐표 연간[天平年間, 729~749년]에 일본으로 가서 나라(奈良)의 대안사(大安寺)에 주석하였다.
심상의 출신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일본에서는 심상에 대해서 예로부터 '신라학생(新羅學生)'이라는 표현이 전해져 내려와 이를 ' 신라 출신의 학생'으로 보는 설과 '신라로 유학간 학생'으로 보는 설로 나뉘었다. 전자의 경우는 신라 출신으로 중국 당나라에 유학 갔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 되고 후자의 경우는 일본 출신으로 신라 및 중국 당나라에 유학 갔다가 일본으로 귀국한 것이 된다.
일본에 간 이후에 740년[텐표(天平) 12]부터 3년간 금종사(金鐘寺)에서 주2을 강설하였고 742년에 입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전기가 일본의 『본조고승전(本朝高僧傳)』에 전한다.

서지사항 및 내용

『증보제종장소록(增補諸宗章疏錄)』에서는 심상의 저술로 『화엄기신관행법문(華嚴起信觀行法門)』 1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존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용에 대해서도 '화엄기신관행법문'이라는 제목으로부터 그 내용이 아마도 화엄교학과 『대승기신론』을 바탕으로 한 주3에 대한 것이 아닐까 추정할 뿐이다.

참고문헌

원전

『본조고승전(本朝高僧傳)』[만겐시반(卍元師蛮, 1626~1710)]
『증보제종장소록(增補諸宗章疏錄)』[겐준(謙順)]

단행본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출판부, 1976)
주석
주1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643~712). 속성은 강(康). 호는 현수(賢首). 화엄종의 제3조로, 지엄에게서 화엄경을 배웠다. 670년에 칙령에 의하여 출가한 뒤 교학의 대성에 힘썼으며 현장, 일조, 실우난타 등의 역경(譯經)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저서에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주2

석가모니가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설법한 경문. 법계 평등(法界平等)의 진리를 증오(證悟)한 부처의 만행(萬行)과 만덕(萬德)을 칭양하고 있다. 정식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이다. 우리말샘

주3

마음으로 진리를 비추어 보고 그 진리에 따라 실천함. 우리말샘

집필자
박보람(충북대학교 교수, 화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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