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화엄요의문답』은 남북국 시대 통일신라 승려 지통이 스승 의상의 『화엄경』 강의를 기록한 불교 서적이다. 의상이 소백산 추동에서 진행한 『대방광불화엄경』 강의를 문답 형식으로 기록하였는데, 기존에는 이 저술이 현존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 다른 문헌에 인용된 단편을 통해서 대략의 성격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 법장의 저술로 일본에 전해져온 『화엄경문답』이 『화엄요의문답』 즉 『지통기』의 이본으로 밝혀져 이 책의 전문이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지통이 스승 의상의 『화엄경』 강의를 기록한 불교 서적.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한편 근래까지 『화엄요의문답』 또는 『추혈문답』 등의 제목을 가진 지통의 강의 기록이 현존하지 않고 다만 균여의 저술과 『법계도기총수록』 등에 단편이 인용되는 것 뿐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일본에 전해져오는 『화엄경문답(華嚴經問答)』이 『화엄요의문답』 , 즉 『추혈문답』의 이본(異本)임이 밝혀졌다. 이 『화엄경문답』이 기존에는 법장(法藏)의 저술로 알려져 있으면서도 법장의 저술 여부를 놓고 예로부터 논란이 많았었는데, 지통의 『화엄요의문답』의 이본으로 밝혀진 것이다.
참고로 현존 목록류에서는 '화엄요의문답(華嚴要義問答)'이라는 서명을 지통의 강의 기록인 이 문헌 외에도 중국 지엄(智儼)의 『화엄오십요문답(華嚴五十要問答)』과 통일신라 시대 표원(表員)의 『화엄경문의요결문답(華嚴經文義要決問答)』의 이칭(異稱)으로도 사용한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화엄경문답을 둘러싼 제문제』(도서출판 씨아이알, 2021)
- 『법계도기총수록』(해주 옮김, 동국대학교출판부, 2014)
- 전해주, 『의상 화엄사상사 연구』(민족사, 1993)
- 김상현, 『신라화엄사상사 연구』(민족사, 1991)
-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 출판부, 1976)
논문
- 장진영(진수), 「『화엄경문답(華嚴經問答)』 연구』」(동국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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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643~712). 속성은 강(康). 호는 현수(賢首). 화엄종의 제3조로, 지엄에게서 화엄경을 배웠다. 670년에 칙령에 의하여 출가한 뒤 교학의 대성에 힘썼으며 현장, 일조, 실우난타 등의 역경(譯經)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저서에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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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중국 수나라 말기에서 당나라 초기의 승려(602~668). 속성(俗姓)은 조(趙). 존호는 지상대사(至相大師). 화엄종의 제2조로, 육상원융·십현 연기의 뜻을 설교하여 화엄종을 널리 알렸다. 저서에 ≪수현기(搜玄記)≫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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