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월롱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시기에 초축된 테뫼식 성곽. 산성.
개설
내용
성벽은 월롱산을 감싸는 20m가 넘는 암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을 쌓는 방식은 경사면 상부를 삭토하고 그 내측을 돌과 흙으로 쌓아올렸다. 성벽 높이는 많이 허물어져 정확한 높이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벽 축조에 사용한 성돌은 인근 산에서 채취한 할석을 이용하였으며, 그 크기와 모양은 일정하지 않다. 석축 성벽의 축조 형태는 대부분 편축이다.
성 안에서 확인되는 시설로는 문지, 치, 망대, 건물지 등이 있다. 문지는 동문지, 서남문지, 서북문지, 북문지 총 네 곳이 확인된다. 동문지와 북문지를 제외한 서남문지와 서북문지는 자연암반을 계단 모양으로 깎아 안쪽 면을 조성하였다. 치는 산 정상부에 밖으로 돌출된 거대한 암봉을 활용하였다. 망대는 월롱산 정상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처와 파주지역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기타 성 내부 건물지로 추정되는 다수의 공간이 확인되나 구조물 설치, 채석 등으로 훼손되었다.
참고문헌
- 『파주 월롱산성』(경기도박물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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