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5월 25일 서울시 충무로에서 김봉용이 신선한 서구식 빵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기 위해서 제과점을 창업하였다.
뉴욕제과는 1953년 서울시 명동으로 점포를 이전하였다. 1968년에는 개설한 종로 직영점을 비롯하여 서울과 인천 각지에 지점을 설립하였다. 1974년 12월에는 공장 및 본점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으로 신축 이전하였고, 1977년에는 경기도 군포에 대지 2,500평, 건평 1,600평의 공장을 신축하고 8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준양산 체제를 갖추었다. 1977년에는 ㈜뉴욕제과 법인을 설립하였으나 지나치게 일본의 제품을 모방하는 등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후 1989년 2월 프랑스의 루시앙뺄띠에(Peltier)사와 매출의 3%를 경상 기술료를 제공하는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고, 서울시 신사동과 방배동에 뻴띠에 브랜드의 직영점을 운영하였다. 1990년에는 경기도 군포에 대지 5,400평, 연건평 2,800평 규모의 공장을 확장, 신축하였다. 1991년에는 서울에 67개, 경기 지역에 20개, 인천에 4개로 도합 91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고려당이나 크라운베이커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매출을 올렸다. 2000년 뉴욕제과 본사의 경영 부진으로 같은 해 6월에 최종 부도 처리되었다. 뉴욕제과 강남점은 1998년에 ABC상사에 매각되어 ABC뉴욕제과로 명맥을 이어나가다 2012년에 폐점되었다.
뉴욕제과는 1945년 5월 25일 김봉용이 충무로에서 창업한 제과점을 모태로 한다. 1974년 뉴욕제과 강남점을 개점하고, 1977년에 ㈜뉴욕제과 법인을 설립한 이래 2012년 폐점하기까지 강남역 뉴욕제과는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였다. 뉴욕제과는 1991년 당시 91개의 점포를 운영하였는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만 점포가 집중되어 있었다. 1991년 당시 외형상 고려당이나 크라운베이커리에 필적하는 매출을 올렸다. 2000년 뉴욕제과 본사가 경영 부진으로 부도 처리됨에 따라 같은 해 6월에 고려당에 합병되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7길 11-6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