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명과는 호텔신라㈜가 제과 사업부를 설립하여 호텔에 우수한 과자와 빵을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1978년 호텔신라㈜는 제과 사업부를 설립하였다. 신라명과는 1984년에 법인이 분리되어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여 ㈜신라명과 안양 공장을 준공, 이전하였으며 로서도(Losurdo) 피자를 도입하여 보나피자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였다. 1986년에는 서울 아시안 게임 제빵 공급업체에 선정되었으며,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제빵 공급업체에 선정되었다. 1991년에는 경상남도 창녕에서 제2공장 건설에 착공하였고, 남부 사업부가 설립되었다. 1992년 프랑스 에디아르(HEDIARD)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경상남도 창녕 제2공장을 가동하여 제과업계 최초로 자동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1995년에는 업계 최초로 냉동 생지 전용 라인 설치를 통해 저온 숙성 빵을 개발하였다. 1996년에 저온 숙성 빵이 TV 광고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에는 보씨엘을 탄생시켰고, 1999년에는 능률협회 선정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저온 숙성 생지 생산 시설이 업계 최초로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 인증을 받았고, 무재해 10배수 달성 노동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저온 숙성 생지 해외 수출 시장으로 진출(미국, 캐나다, 일본 코스트코)하였고, 같은 해 9월에는 노동부 인정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지정되었다.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납품업체에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본사 화재로 인하여 전면적인 시설 개보수 및 증축 공사를 하였다. 2015년에는 본사가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 인증을 받았고, 제4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본사가 FSSC 22000 및 ISO 22000 인증을 받았고, 2018년에는 탕종 제조 방법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2019년에는 탕종 도우를 이용한 식빵 제조법 특허를 받았다.
신라명과는 1984년에 신라호텔에서 법인이 분리되어 신라명과라는 독자적인 상호로 설립된 제과, 제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빵류, 케익류, 냉동 생지류, 초코렛, 쿠키류, 캔디류, 아이스크림, 잼류, 한과류 등이다.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 덕천로 72번길 3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