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완산팔미(完山八味)의 하나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교동의 오목대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을 이용하여 녹두로 만든 묵.
연원 및 변천
오목대황포묵은 예로부터 전주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완산팔미(完山八味)’ 중 하나로 이름이 나 있으며, 1953년 잡지 『신조(新調)』 제3집(1953.12.)에 실린 「근음 삼수(近吟 三首)」에 일부 소개되어 있다. 1967년에 향토사학자 이철수가 쓴 『전주야사』의 기록에 의하면 “녹두묵은 자만동과 교동의 묵샘골 녹두묵을 부성의 자랑으로 꼽는다. 이곳 샘물로 빚은 묵은 천하의 진미래서 강호에 높이 알렸다.”고 한다. 오목대황포묵은 오늘날까지 전주비빔밥의 재료로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전주시는 2020년에 ‘전주 음식 명인 · 명소 등 발굴 육성 조례’를 제정하여 3대째 오목대황포묵을 만들어 오는 집안을 전주음식 명가로 선정하였다. 이에 전주에서 오목대황포묵은 현재도 맛을 이어가고 있다.
조리법
관련 풍속
참고문헌
단행본
- 이병기, 『가람 이병기 전집 ② 시조·시(신문·잡지 편)』(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 이철수, 『전주야사』(전주시관광협회, 1967)
- 장명수·송영애, 『전주음식 먹거리 식담록』(신아출판사, 2022)
- 전주문화원, 『전주 향토지』(선명출판사, 1990)
논문
- 서혜경·차경옥, 「전주의 전통 부식 조사 연구」(『인문과학연구』 11, 전주대학교 인문과학종합연구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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