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2003년,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의 향토주.
연원 및 변천
1924년 이용기(李用基)가 쓴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에서는 “죽력과 꿀을 마음대로 소주병에 넣고 중탕하여 쓰는데, 생강즙을 넣어도 좋다. 죽력은 접제로 내여야 하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1946년 최남선(崔南善)이 쓴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에서는 “조선 술 중에서 유명한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의 질문에 답으로 가장 널리 퍼진 것은 평양의 감홍로이며, 그 다음은 전주의 이강고(梨薑膏)이며, 다음은 전라도의 죽력고니, 청대를 숯불 위에 얹어 뽑아낸 즙을 섞어서 만든 소주입니다.”라고 하였다. 전북 태인에 사는 송명섭은 죽력고를 잘 내려 2003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가 되었으며, 죽력고 내리는 법은 어머니 은계정에게 배웠고, 어머니는 친정 할아버지로부터 배웠다고 알려져 있다. 친정 할아버지 은재송은 전북 고부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면서 치료 보조제로 죽력고를 빚었다고 한다.
조리법
관련 풍속
참고문헌
단행본
- 이용기,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한흥서림, 1924)
- 최남선, 『조선상식문답』(동명사, 1946)
- 강연근 외, 『술래잡기, 숨어있는 우리술 이야기를 찾아서』(에이넷디자인앤마케팅, 2011)
- (사)수을, 전주전통술박물관, 『술술 읽히는 이야기 술박물관』(디자인롤리팝, 2014)
- 서유구 지음, 정정기·최시남 외 옮김, 『정조지 4』(풍석문화재단, 2020)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한국전통지식포탈(https://www.koreantk.com)
기타 자료
- '녹두장군이 생의 마지막 한 자락에서 찾은 술, 죽력고', (『민족21』, 2004.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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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볏과의 하나. 높이는 10미터 정도이고, 왕대보다 가지는 가늘게 갈라지고 마디는 더 높이 솟는다. 잎은 피침 모양이고 가지 끝에 1~5개 내지 2~3개씩 달린다. 약 60년을 주기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시들어 죽는다. 4~5월에 나오는 죽순은 식용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재배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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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미터 정도로 대나무 가운데 가장 굵으며, 잎은 긴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고 작은 가지 끝에 3~5개씩 달린다. 초여름에 긴 주기를 두고 원기둥 모양의 꽃이삭이 달린다. 죽순은 식용ㆍ약용하고 줄기는 세공재(細工材)로 쓴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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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계피와 꿀을 소주에 넣어 만든 술.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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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익히지 아니한 지황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성질이 차서 해열 작용이 뛰어나며 지혈하는 데에 쓰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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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계피(桂皮)의 겉껍질을 벗긴 속의 노란 부분. 심복통(心腹痛), 이질, 설사, 월경 불순 따위에 약재로 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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