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쥐눈이콩을 주재료로 길러 먹는 콩나물.
연원
형태와 제작 방식
콩나물콩은 씨알이 잘수록 콩나물이 잘 자라기 때문에, 쥐눈이콩 잔 것을 선택하고 물에 담가 불린다. 콩나물시루에 솔잎 가지를 깔판으로 깔고 그 위에 짚재를 놓은 다음 불린 콩을 한 켜 놓고 다시 짚재와 콩을 한 켜씩 놓는다. 그 위를 다시 짚재로 덮고 짚을 묶어서 그 위에 놓고 물을 살살 뿌려 준다. 검은 보자기로 덮고 따뜻한 곳에 두고 물을 자주 주어 기른다. 5~7일이면 콩나물을 먹을 수 있다. 쥐눈이콩나물은 물을 자주 주어 잔뿌리 없이 외뿌리로 키우며, 다 자라기 전에 뽑아 사용하므로 길지가 않고 식감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풍속
콩나물은 전주 10미(十味)에 포함될 만큼 전주 지방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이다. 전주에서 콩나물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한 것은 옛부터 임실 지방에서 생산되는 서목태가 풍부하게 공급되어 오래전부터 질 좋은 콩나물을 생산해 왔기 때문이다. 노란 콩나물콩과 달리 쥐눈이콩의 용도는 다양하다. 콩나물을 길러 먹는 것 외에도 밥에 놔 먹거나 콩장 같은 반찬도 해 먹고 볶아서 콩강정이나 산자(馓子), 박산도 만든다.
변천 및 현황
참고문헌
원전
-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 『동의보감(東醫寶鑑)』
단행본
- 주강현·박경하·송화섭·우자원·장지훈·이기복, 『전주음식-전주음식의 DNA와 한브랜드화 전략』(민속원, 2009)
- 조숙정, 『콩에서 발견한 전북의 음식문화』(국립민속박물관, 2008)
- 한국콩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콩』(고려대학교출판부, 2005)
- 손미선, 『콩-잘 먹고 잘사는 법 048』(김영사, 2004)
- 주종재, 『전라북도 향토음식 이야기』(신아출판사, 200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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