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대한제국기, 소주방 궁녀이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인적 사항
주요 활동
한희순은 1955년부터 숙명여자전문학교 가정학과에 특별 강사로 임용되어 1967년까지 궁중음식을 강의하였다. 60여 년 동안 궁궐 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궁중음식 조리법, 언어, 문화를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당시 숙명여자전문학교 가사과 교수였던 황혜성이 한희순에게 배운 궁중음식을 정리해 1970년 12월 지금의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인 문화재관리국에 궁중음식 무형문화재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1971년 1월 6일 한희순이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궁중음식을 본격적으로 전수 교육하기 위해 같은 해 5월 설립된 궁중음식 연구원에서 초대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한희순은 평생 궁궐의 음식을 담당해 온 궁녀로서 사라지는 왕실의 음식을 문화유산으로 남기며,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학문과 저술
이 책은 남성 조리사인 숙수(熟手)와 소주방 궁녀들의 경험과 기억을 통해서만 전수되던 궁중음식과 조리법의 실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긴 중요한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희순은 왕실 가족의 실제적 일상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단행본
- 김용숙,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일지사, 1987)
- 한복려·한복진·이소영, 『음식고전』(현암사, 2016)
- 한복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중요무형문화재 기록도서)조선왕조 궁중음식』(화산문화, 2002)
- 한복진, 『조선시대 궁중의 식생활문화』(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 한희순·황혜성·이혜경, 『이조궁정요리통고』(학총사, 1957)
기타 자료
- '사라진 궁중요리기능 보유자 고종황제의 주방상궁 인간문화재 한희순 할머니 별세', 『동아일보』(1972.1.6.)
- '이조 마지막 주방 상궁 한희순 별세', 『동아일보』(1972.1.6.)
- 황혜성,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궁중(궁정)요리법 및 사용하는 도구』(문화재관리국, 1970)
주석
-
주1
: 조선 시대에 둔,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 대궐 안의 음식을 만들던 곳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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