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미곡수집령은 미군정기에 쌀 공급이 줄어들고 쌀값이 폭등하자 미군정이 1946년 2월 1일부로 시행한 쌀의 강제수매 제도이다. 해방 후 농촌의 쌀 소비가 늘고 도시 반입량이 줄어 품귀 현상을 빚자 미군정은 1946년 1월 일제말의 쌀 공출제와 같은 내용의 농가 잉여미의 강제수매 제도를 시행하였다. 수집 시기를 놓친 1946년의 실적(1945년 쌀의 수집 실적)은 좋지 않았으나 1947년과 1948년에는 수집 실적이 좋았다. 미군정은 거의 계획대로 수집할 수 있었다. 이로써 도시 식량 문제의 완화에 일조하였으나 농민의 반발을 샀다.
정의
미군정기, 쌀 공급이 줄어들고 쌀값이 폭등하자 미군정이 1946년 2월 1일부로 시행한 쌀의 강제수매 제도.
제정 목적
내용
변천사항
그러나 농민에게 강요된 수집 가격이 시중 가격의 1/3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농민들은 미군정의 수집 정책에 반발하였다. 1946년 10월 조선공산당이 사주하여 경상북도 지방에서 일어난 농민 폭동의 배경에는 이 미곡수집정책에 대한 농민의 반발이 있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이영훈, 『한국경제사 Ⅱ』 (일조각, 2016)
논문
- 최영묵, 「미군정의 물자수급정책 미군정의 식량생산과 수급정책」 (『역사와 현실』 22, 한국역사연구회, 1996)
기타 자료
- 『자유신문』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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