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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씨청행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책의 말미에 '다음 회를 보라' 한 점 등으로 미루어 회장체(回章體) 대하소설 일부가 한 책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한림을 두고 상원부인 설씨와 재취인 윤씨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한림의 애정을 독점하고자 하는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의 서사가 보인다. 본처가 간악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는 점은 「옥환기봉」, 「소현성록」 등과 비슷하다. 원작은 처와 사혼처 사이의 갈등을 다룬 「소문록」 계열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소씨청행록 (蘇氏淸行錄)
「소씨청행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책의 말미에 '다음 회를 보라' 한 점 등으로 미루어 회장체(回章體) 대하소설 일부가 한 책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한림을 두고 상원부인 설씨와 재취인 윤씨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한림의 애정을 독점하고자 하는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의 서사가 보인다. 본처가 간악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는 점은 「옥환기봉」, 「소현성록」 등과 비슷하다. 원작은 처와 사혼처 사이의 갈등을 다룬 「소문록」 계열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서경우 초상 및 함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서경우의 초상화와 보관용 목재 영정함이다. 서경우가 광해군 대인 1613년 익사공신으로 녹훈되어 하사받은 초상화로 여겨지며, 17세기 초 공신 초상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익사공신의 훈적이 삭제되었으나, 공신 초상화는 이전의 관례와 달리 폐기되지 않고 후대에 전해진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
서경우 초상 및 함 (徐景雨 肖像 및 函)
서경우 초상 및 함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서경우의 초상화와 보관용 목재 영정함이다. 서경우가 광해군 대인 1613년 익사공신으로 녹훈되어 하사받은 초상화로 여겨지며, 17세기 초 공신 초상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익사공신의 훈적이 삭제되었으나, 공신 초상화는 이전의 관례와 달리 폐기되지 않고 후대에 전해진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