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1관(貫)의 1000분의 1 또는 3.75g에 해당하는 도량형. 중량단위. # 개설
돈은 중량 단위로, 1관(貫)의 1000분의 1이며, 현재 3.75g이다. 돈은 원래 일본 고유의 중량단위인데, 중국의 전(錢)과 동일한 것이다. 일본에서도 정규의 명칭은 명치 초기까지 전이었다. 전의 기원은 당 개원통보전 1문(文)의 중량에서 유래하는데, 개원통보전이 후대의 표준전화가 되고, 그 중량 2.4수(銖, 3.75g)가 단위로서 관용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송대에 공정된 단위 전이 되고, 그 10분의 1을 분(分)으로 하는 제도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