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륜(鄭載崙)
조선의 제17대 왕, 효종의 사위로, 혼인한 숙정공주가 요절하자 재취할 것을 상소했으나 대간의 반대로 부마들은 재취할 수 없다는 법규가 제정되었으며, 사신으로서 세 차례 청나라에 방문했던 종실. #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수원(秀遠), 호는 죽헌(竹軒). 정창연(鄭昌衍)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광성(鄭廣成)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정태화(鄭太和)이며, 어머니는 민선철(閔宣哲)의 딸이다. 좌의정 정치화(鄭致和)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56년(효종 7) 효종의 다섯째 딸 숙정공주(淑靜公主)와 혼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