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무(李喜茂)
조선 후기에, 동지부사, 이조참의,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무경(茂卿). 이통(李通)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참판 이경헌(李景憲)이고, 아버지는 목사 이석유(李柘斞)이며, 어머니는 승지 심로(沈로)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2, 13세에 경사(經史)의 뜻에 통했고 약관에 진사가 되었으나 문과에는 번번이 실패하였다. 1681년(숙종 7) 희릉참봉(禧陵參奉)이 되고, 1689년 영평현감이 되었으나 관찰사와 마음이 맞지 않아 사직하였다. 1691년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