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윤선도 유적(海南 尹善道 遺蹟)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윤선도가 조성한 원림. # 개설
2001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 유적은 조선 인조 때 정치가이며 문장가인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가 1642년(인조 18) 그의 나이 54세 때 고향으로 돌아와 해남 금쇄동과 수정동의 첩첩산중에 머물면서 자연 속에 인공적인 조형공간으로 원림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이들 유적은 그 터를 남기고 있으며, 이곳에서 윤선도가 쓴 『금쇄동기(金鎖洞記)』(보물, 1968년 지정),『산중신곡(山中新曲)』,『오우가(五友歌)』 등의 작품은 해남 녹우당 유물수장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