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야조 ()

고전시가
작품
1645년(인조 23)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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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645년(인조 23)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구성 및 형식

은거지인 금쇄동(金鎖洞)에서 59세 때인 을유년에 지은 작품으로 「산중속신곡(山中續新曲)」의 하나이다.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孤山遺稿)』 제6권 하편 별집과 작자의 친필 사본인 『금쇄동집고(金鎖洞集古)』에 실려 있다.

내용 및 평가

“창승(蒼蠅)이 ○뎌시니 ᄑᆞ리채ᄂᆞᆫ 노하시되, 락엽(落葉)이 늣거오니 미인(美人)이 늘글게고, ○숩픠 ᄃᆞᆯ빗치 ᄆᆞᆰ으니 그ᄅᆞᆯ 보고 노노라.” 가을밤의 심회를 노래한 작품으로 작자의 자연에 대한 참신한 감각이 ‘쉬파리’·‘미인’ 등의 소재를 통하여 재치 있는 기교로 묘사되어 있다.

참고문헌

『윤선도작품집』(윤성근, 형설출판사, 1977)
『시조개론』(이태극, 새글사, 1959)
『윤고산연구』(이재수, 학우사,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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