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全羅南道農業博物館)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농업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1993년 농업이 발달한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리고 농경 문화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0,504여 점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농경유물을 비롯한 민속생활용품 등 1,421여 점의 유물을 진열하고 있다. 박물관의 상설전시는 농경문화관, 쌀 문화관, 남도생활민속관, 농경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농경문화에 대한 종합 사회교육 문화시설로서 전통 농경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