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안의섭(安義燮)이 그린 시사만화. # 내용
1955년 4월 1일『경향신문(京鄕新聞)』에 처음 등장했다. 이 신문의 문화면인 4면에 「두꺼비」를 첫 연재한 사람은 김경언(金庚彦)으로서, 긴 얼굴에 안경을 낀 주인공을 중심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명랑하고 풍자적인 내용을 주로 그렸다. 이 만화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3개월 뒤인 6월 30일 중단되었다.
김경언에 이어 안의섭의 「두꺼비」가 1955년 7월 1일부터 주인공의 모습을 달리해 새로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안의섭의 「두꺼비」는 주인공의 모습을 길고 큰 코에 아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