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親衛隊)
조선 말기 왕궁의 경비를 담당했던 중앙군. # 내용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 때 일제가 민비시해에 훈련대를 동원하였다는 비난을 받게 되자 김홍집(金弘集) 내각이 훈련대를 해산하고, 이른바 육군편제강령을 반포하여 왕성 수비를 위한 중앙군으로 이를 설치하였다.
친위대는 1개 대대에 4개 중대를, 1개 중대에 3개 소대를 편제한 2개 대대를 두었는데, 1개 중대병력은 220인으로 총병력은 약 1,700인이었다. 이듬해 정월 공병(工兵)으로 편제된 친위 제3대대를 설치하였으나, 고종의 아관파천 등 국내정세가 불안해지자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