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계검(元繼儉)
조선 전기에, 이조판서, 찬성, 판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사례(士禮). 원효이(元孝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원중거(元仲秬)이다. 아버지는 보공장군(保功將軍) 원순조(元順祖)이며, 어머니는 장옥견(張玉堅)의 딸이다. 대사헌 원계채(元繼蔡)의 동생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25년(중종 20) 진사가 되었고, 1533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이 되었다. 다음해에는 예문관검열, 1544년에는 국장도감의 낭관 등을 지냈다.
이어 1546년(명종 1)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