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적(許積)
조선 후기에,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여차(汝車), 호는 묵재(默齋)·휴옹(休翁)이다. 허초(許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허잠(許潛)이고, 아버지는 부사 허한(許僩)이며, 어머니는 김제(金悌)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합격하고, 1637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검열·부수찬을 지내고, 1641년 의주부윤으로 관향사(管餉使)를 겸하였다. 1645년 경상도관찰사가 되었으나 1647년 일본사신 다이라[平成辛]를 위법으로 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