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원(趙斗元)
9월에는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 해방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의 상임위원 및 토지농업문제연구위원을 지냈다. 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국원, 남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부 부부장까지 역임하였으며, 1947년 6월 남조선노동당기관지인 『노력인민』 주필로 활동하다가 12월에 월북하였다. 1948년 9월 문화선전성 부상을 지내고, 1950년 6·25전쟁 이후 서울시인민위원장 이승엽과 함께 서울에서 활동하였으며, 1953년 이승엽·임화(林和) 등과 함께 간첩혐의로 사형에 처하여졌다. - 『남로당연구자료집』Ⅱ(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69) - 『國外に於げる容疑朝鮮人名簿』(朝鮮總督府警務局,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