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박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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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多繪)는 끈목을 뜻하는 용어이다. 다회의 단면 형태에 따라 둥근 단면의 끈목은 동다회와 원다회로 구분되며, 단면이 납작하고 넓은 것은 광다회, 납작하나 폭이 좁은 것은 방다회 또는 방승아로 불렸다. 다회에 관한 기록은 조선 초기부터 나타나지만, 다회를 짤 수 있는 다회틀의 실물 유물은 둥근 접시가 설치된 것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풍속화와 사진, 문헌 등의 자료를 통해 광다회의 직기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김준근의 풍속화에 그려진 두 대의 동다회를 동시에 짤 수 있는 반자동식 다회틀은 매우 특이한 구조의 다회틀이다.
다회 (多繪)
다회(多繪)는 끈목을 뜻하는 용어이다. 다회의 단면 형태에 따라 둥근 단면의 끈목은 동다회와 원다회로 구분되며, 단면이 납작하고 넓은 것은 광다회, 납작하나 폭이 좁은 것은 방다회 또는 방승아로 불렸다. 다회에 관한 기록은 조선 초기부터 나타나지만, 다회를 짤 수 있는 다회틀의 실물 유물은 둥근 접시가 설치된 것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풍속화와 사진, 문헌 등의 자료를 통해 광다회의 직기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김준근의 풍속화에 그려진 두 대의 동다회를 동시에 짤 수 있는 반자동식 다회틀은 매우 특이한 구조의 다회틀이다.
항라는 명주실이나 마사, 인견사 등을 사용하여 평직과 익조직을 혼합한 여직으로 직조한 직물이다. 홀수의 기수로 평직을 직조하다 익조직으로 위사 한 줄을 직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므로 익조직으로 짠 위사 부분에 가로 줄무늬가 생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조사된 문헌 기록과 유물은 모두 1600년대부터 나타나며 의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에 사용되었다. 평안남도 덕천과 안주에서 생산하던 덕천 항라와 안주 항라가 유명했는데 그중에서도 덕천 항라의 품질이 우수하였다.
항라 (亢羅)
항라는 명주실이나 마사, 인견사 등을 사용하여 평직과 익조직을 혼합한 여직으로 직조한 직물이다. 홀수의 기수로 평직을 직조하다 익조직으로 위사 한 줄을 직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므로 익조직으로 짠 위사 부분에 가로 줄무늬가 생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조사된 문헌 기록과 유물은 모두 1600년대부터 나타나며 의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에 사용되었다. 평안남도 덕천과 안주에서 생산하던 덕천 항라와 안주 항라가 유명했는데 그중에서도 덕천 항라의 품질이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