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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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쌈노래」는 여성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신라 제2대 유리왕 때 육부의 여자들이 길쌈 내기를 하고 진 편의 여자가 일어나 「회소곡(會蘇曲)」을 불렀다는 『삼국사기』 기록으로 보아 그 연원이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길쌈의 과정에 따라 다양한 노래가 불리는데, 그중 「물레노래」, 「삼삼기노래」, 「베틀노래」가 잘 알려져 있다. 「길쌈노래」는 주로 독창으로 부르기 때문에 사설과 형식이 고정돼 있지 않다.
길쌈노래
「길쌈노래」는 여성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신라 제2대 유리왕 때 육부의 여자들이 길쌈 내기를 하고 진 편의 여자가 일어나 「회소곡(會蘇曲)」을 불렀다는 『삼국사기』 기록으로 보아 그 연원이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길쌈의 과정에 따라 다양한 노래가 불리는데, 그중 「물레노래」, 「삼삼기노래」, 「베틀노래」가 잘 알려져 있다. 「길쌈노래」는 주로 독창으로 부르기 때문에 사설과 형식이 고정돼 있지 않다.
서사민요는 특정한 인물과 사건에 의한 이야기를 갖춘 민요이다. 주로 여성들이 길쌈을 하거나 밭을 매면서 부른다. 내용 전개에 따라 비극적 서사민요와 희극적 서사민요로 나눌 수 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극적 서사민요는 삶의 고난을 해결하려다가 좌절하는 공통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이 된 며느리」, 「쌍가락지 노래」, 「진주낭군」 등이 대표적이다. 희극적 서사민요는 남녀 관계를 주로 다루되 윤리적 관습을 서슴없이 파괴하는 내용으로, 「조리장수 노래」, 「범벅 타령」, 「중타령」 등이 좋은 예이다.
서사민요 (敍事民謠)
서사민요는 특정한 인물과 사건에 의한 이야기를 갖춘 민요이다. 주로 여성들이 길쌈을 하거나 밭을 매면서 부른다. 내용 전개에 따라 비극적 서사민요와 희극적 서사민요로 나눌 수 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극적 서사민요는 삶의 고난을 해결하려다가 좌절하는 공통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이 된 며느리」, 「쌍가락지 노래」, 「진주낭군」 등이 대표적이다. 희극적 서사민요는 남녀 관계를 주로 다루되 윤리적 관습을 서슴없이 파괴하는 내용으로, 「조리장수 노래」, 「범벅 타령」, 「중타령」 등이 좋은 예이다.
「시집살이노래」는 시집간 여자가 시집 생활에서 겪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 여성민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래 일을 하면서 부른 노동요로,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을 하는 긴 시간 동안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길고 다양한 사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사적·서정적 양식을 아우르고 있다. 주로 시집 식구가 시집간 여자에게 대하는 여러 가지 불평등한 대우에서 비롯된 갈등 양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억압된 현실에 대한 극복의 의지를 드러내는 평민 여성문학으로서 의의를 지닌다.
시집살이노래 (媤집살이노래)
「시집살이노래」는 시집간 여자가 시집 생활에서 겪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 여성민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래 일을 하면서 부른 노동요로,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을 하는 긴 시간 동안 계속 노래할 수 있도록 길고 다양한 사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사적·서정적 양식을 아우르고 있다. 주로 시집 식구가 시집간 여자에게 대하는 여러 가지 불평등한 대우에서 비롯된 갈등 양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억압된 현실에 대한 극복의 의지를 드러내는 평민 여성문학으로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