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신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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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왓당 무신도는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의 신당인 내왓당[川外堂]에서 모셨던 조선시대 무신도이다. 내왓당의 무당 고임생이 보관하던 무신도를 제주대학교로 옮겨온 것이다. 원래는 12폭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남신상 6폭과 여신상 4폭만 남아 있다. 빨강·노랑·초록 등 삼색 위주로 채색되었으며 부분적으로 금박이 사용되었다. 『세조실록』의 기록으로 보아 내왓당 무신도는 1466년에 이미 존재했는데 이 무신도의 제작 연대에 대해서는 몇몇 주장이 엇갈린다. 무신도는 강신무에게 필요한데 세습무임에도 무신도를 신단에 모셨다는 점에서 제주의 무신도는 예외적이다.
제주도 내왓당 무신도 (濟州道 川왓堂 巫神圖)
제주도 내왓당 무신도는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의 신당인 내왓당[川外堂]에서 모셨던 조선시대 무신도이다. 내왓당의 무당 고임생이 보관하던 무신도를 제주대학교로 옮겨온 것이다. 원래는 12폭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남신상 6폭과 여신상 4폭만 남아 있다. 빨강·노랑·초록 등 삼색 위주로 채색되었으며 부분적으로 금박이 사용되었다. 『세조실록』의 기록으로 보아 내왓당 무신도는 1466년에 이미 존재했는데 이 무신도의 제작 연대에 대해서는 몇몇 주장이 엇갈린다. 무신도는 강신무에게 필요한데 세습무임에도 무신도를 신단에 모셨다는 점에서 제주의 무신도는 예외적이다.
김준근은 개항기 「기산풍속도」·「텬로력뎡」 삽화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출생일과 사망일은 미상이다. 19세기 말 부산·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풍속화를 그려 판매한 화가로 알려져 있다. 조선의 풍속을 알고자 하는 서양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농사와 잠직하는 모습, 혼례 모습, 선비들이 기생과 노는 모습 등 전통적 풍속 장면과 형벌·제례·장례 같은 새로운 풍속 장면이 작품 소재로 채택되었다. 그의 작품은 한국은 물론 유럽 각국과 러시아·미국·캐나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곳의 박물관에 1500여 점이 남아 있다.
김준근 (金俊根)
김준근은 개항기 「기산풍속도」·「텬로력뎡」 삽화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출생일과 사망일은 미상이다. 19세기 말 부산·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풍속화를 그려 판매한 화가로 알려져 있다. 조선의 풍속을 알고자 하는 서양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농사와 잠직하는 모습, 혼례 모습, 선비들이 기생과 노는 모습 등 전통적 풍속 장면과 형벌·제례·장례 같은 새로운 풍속 장면이 작품 소재로 채택되었다. 그의 작품은 한국은 물론 유럽 각국과 러시아·미국·캐나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곳의 박물관에 1500여 점이 남아 있다.
기산풍속도는 근대 개항기의 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이다. 기산은 김준근의 호이다. 19세기말 부산·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주로 서양인들에게 판매했다. 한국은 물론 독일·프랑스·영국·덴마크·네덜란드·오스트리아·러시아·미국·캐나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곳의 박물관에 1500여 점이 전한다. 김준근이 다룬 주제 중 형벌·제례·장례 장면은 이전의 풍속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들로, 서양인에게 조선의 풍속을 이해시키기 위한 의도가 잘 드러난다. 표정 없는 얼굴, 행위나 물건에 집중되는 구도도 인물보다는 행위나 물건에 관심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기산풍속도 (箕山風俗圖)
기산풍속도는 근대 개항기의 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이다. 기산은 김준근의 호이다. 19세기말 부산·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주로 서양인들에게 판매했다. 한국은 물론 독일·프랑스·영국·덴마크·네덜란드·오스트리아·러시아·미국·캐나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곳의 박물관에 1500여 점이 전한다. 김준근이 다룬 주제 중 형벌·제례·장례 장면은 이전의 풍속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들로, 서양인에게 조선의 풍속을 이해시키기 위한 의도가 잘 드러난다. 표정 없는 얼굴, 행위나 물건에 집중되는 구도도 인물보다는 행위나 물건에 관심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빈풍칠월도는 『시경』 빈풍 칠월편의 내용을 묘사한 그림이다. 『시경』 빈풍편은 주나라 성왕이 백성들의 어려움을 알게 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빈풍도는 빈풍편의 칠월·치효·동산 등 전편을 모두 그린 것이다. 이 중 농업 풍속을 월령 형식으로 읊은 칠월편 내용만 그린 것이 빈풍칠월도이다. 빈풍칠월도는 조선 시대에 칠월편을 8장면으로 구성·제작되었다. 국내에 전하는 빈풍칠월도는 송민고의 〈빈풍칠월도〉 등 총 4점이다. 이 그림은 통치자들에게 백성들의 고충을 생각하게 했다. 왕도정치라는 유교이념의 대표적인 시각적 표상으로 중요시되었다.
빈풍칠월도 (豳風七月圖)
빈풍칠월도는 『시경』 빈풍 칠월편의 내용을 묘사한 그림이다. 『시경』 빈풍편은 주나라 성왕이 백성들의 어려움을 알게 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빈풍도는 빈풍편의 칠월·치효·동산 등 전편을 모두 그린 것이다. 이 중 농업 풍속을 월령 형식으로 읊은 칠월편 내용만 그린 것이 빈풍칠월도이다. 빈풍칠월도는 조선 시대에 칠월편을 8장면으로 구성·제작되었다. 국내에 전하는 빈풍칠월도는 송민고의 〈빈풍칠월도〉 등 총 4점이다. 이 그림은 통치자들에게 백성들의 고충을 생각하게 했다. 왕도정치라는 유교이념의 대표적인 시각적 표상으로 중요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