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下道初等學校)
1949년 9월 29일 4.3사건으로 인한 방화로 본관 5개 교실이 소실되었다. 1950년 5월 31일 하도공립국민학교는 하도국민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1년 3월 10일에는 하도국민학교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하도초등학교(하도국민학교병설유치원)로 이름을 고쳤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성실하게 자라자’이며,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문주란이다. 향나무는 모진 바람 찬서리에 굽히지 않는 힘찬 기상을 뜻하고, 문주란은 차가운 모래바람을 다 이겨내고 뿌리를 내려 생기가 넘친다는 의미를 갖는다. 교육목표는 ‘예절 바르고 남을 존중하는 올곧은 어린이(도덕인), 소질과 개성을 가꾸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조인),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자주적인 어린이(자주인), 바른 판단과 굳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