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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집 / 서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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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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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휘녕의 시 · 서(書) · 서(序) · 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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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휘녕의 시 · 서(書) · 서(序) · 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8권 4책. 활자본. 손자 중인(中寅)과 장증손 충호, 외종손 허훈(許薰)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이 없어 간행연대는 미상이나, 권말에 허훈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1·2에 시 125수, 소 5편, 서(書) 29편, 전문(箋文) 2편, 권3·4에 서연강의(書筵講義) 1편, 서(序) 21편, 기 4편, 발 15편, 상량문 2편, 권5·6에 축문 22편, 제문 13편, 비명 1편, 묘갈명 16편, 권7·8이 행장 12편, 부록으로 사제문 1편, 가장 1편, 묘갈명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 가운데는 도학과 문장이 뛰어나고, 이황(李滉)의 도통연원을 이어받은 이덕홍(李德弘)의 시호를 청한 것이 있으며, 서(書)는 『성학십도(聖學十圖)』·이기설 등의 논변도 있으나 대부분 문안편지이다. 이기설을 논한 내용은 사단(四端)은 이발(理發)이고, 칠정(七情)은 기발(氣發)이라는 설을 강조한 것이다.

「서연강의」는 그가 세마(洗馬)로 있을 때 세자에게 강의한 『중용』·『시경』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놓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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