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양산(梁山). 아버지는 현종 때 참지정사를 지낸 김맹(金猛)이다.
덕종 때에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1070년에 태자빈객(太子賓客)이 되었다. 1072년에는 상서우복야가 되고, 곧 상서좌복야에 이르렀으며, 1082년에는 수사공 상서좌복야(守司空尙書左僕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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