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 쌍봉사 감역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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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457년 능성 쌍봉사에 잡역 등을 면제한 교지.
내용
198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장. 필사원본. 총 7줄에 걸쳐 해서체로 쓰였는데 ‘敎旨(교지)’라는 제목 아래 줄을 바꾸어 4줄의 교지내용이 있고 다음에 줄을 바꾸어 ‘國王(국왕)’이라 쓰고 수결(手決)을 하였으며, 또 줄을 바꾸어 발급연월일을 쓰고 ‘施命之寶(시명지보)’ 라는 어보를 찍었다.
내용은 “전라도 능성 땅 쌍봉사는 감사와 수령이 전에 내린 전지(傳旨)를 다시 살펴서 더욱 철저히 보호하고 잡역을 감해주라.”는 것이다. 세조가 사찰에 내린 면역사패교지로는 1981년 보물로 지정된 경상북도 예천 용문사에 내린 것이 있는데, 형식은 같고, 다만 사찰명과 발급일자만 다를 뿐이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능성 쌍봉사 감역교지(綾城雙峰寺免役賜牌敎旨)』(이정섭, 문화재관리국, 1989)
『특권문서로 본 조선사회』(김혁, 지식산업사, 2007)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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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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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문자문헌고금운회거요 권27～301434년 신인손 등이 경주부와 밀양부에 소속된 관리들의 도움을 받아 간행한 운서. 관판본 · 번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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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광산김씨 예안파 종가 고문서광산김씨 예안파 종손가에 소장된 문서. 종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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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국조연강조선 제25대 왕, 헌종 연간에 이정준이 조선 태조에서 순조까지 역대 왕대에서 시행한 사례와 조선시대의 중요 사실을 편년체로 수록한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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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국조편년미상의 저자가 조선의 추존왕인 목조 · 익조 · 도조 · 환조와 태조부터 인조까지 각 왕대의 중요사실을 편년체로 서술한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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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권문해초간일기조선전기 문신 권문해가 1580년부터 1591년까지 일상적인 일에서 국정의 대요(大要) 등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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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헌권벌 종가 전적조선전기 문신 · 학자 권벌의 종손가에 소장된 고문헌. 종가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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