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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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하곤의 시 · 서(書) · 제문 · 제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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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하곤의 시 · 서(書) · 제문 · 제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8권 18책. 필사본. 권두와 권말에 서(序)·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집 연대를 알 수 없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11은 시 2,212수, 권12는 서(書) 5편, 증서(贈序) 2편, 송서(送序) 2편, 제문 7편, 제발(題跋) 7편, 기 3편, 명 2편, 애사 2편, 광지명(壙誌銘) 2편, 묘표 1편, 권13은 제문 1편, 서(書) 3편, 고문(告文) 1편, 통문(通文) 1편, 송서 2편, 제발 1편, 제문 9편, 애사 3편, 찬(贊) 1편, 기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14는 동유록(東游錄) 1편, 제발 2편, 시 25수, 제문 9편, 상량문 1편, 서(書) 3편, 설 1편, 기 3편, 논 2편, 애사 1편, 권15는 서(書) 5편, 모연소(募緣疏) 2편, 제문 3편, 교명문(敎命文) 1편, 송서 2편, 애사 2편, 제발 5편, 문(文) 2편, 행장 1편, 증서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16은 기 5편, 자설(字說) 1편, 서(序) 5편, 제발 6편, 설 1편, 서(書) 5편, 송서 2편, 문 2편, 권17은 송서 3편, 광지명 1편, 소 3편, 제문 2편, 찬 1편, 서(書) 1편, 제발 2편, 모연게(募緣偈)·증서·서(序)·남유록(南游錄) 각 1편, 권18은 책(策) 1편, 송서 1편, 제발 7편, 제문 3편, 서(書) 2편, 서(序)·명·묘지명·고문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이영래초부임안동서(送李令來初赴任安東序)」에서는 이황(李滉)의 「천명도(天命圖)」·『성학십도(聖學十圖)』 및 학문을 논한 모든 글들은 그 언사(言辭)가 순후해 조금도 박잡(駁雜: 뒤섞여서 어수선함)한 흠이 없다고 말하고, 반드시 이황의 유교(遺敎)로써 영남지방의 사대부들을 진작시키라고 당부하였다.

「상명곡서(上明谷書)」의 별지(別紙)에서는 제례의 진설도(陳設圖)에서 주희(朱熹)의 『가례(家禮)』를 그대로 따라 1탁(卓)에 4줄[行]로 진설하도록 한 김장생(金長生)의 『상례비요(喪禮備要)』를 당연히 따라야 하지만, 이이(李珥)의 『격몽요결(擊蒙要訣)』에 5줄로 마련된 진설도를 따라도 무방하다고 하였다.

또한, 밀과(蜜果)는 본래 고려 말엽 승려들의 음식에서 비롯되었지만 조선시대의 공사(公私) 잔치에 모두 다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시식(時食)을 사당에 올린다는 의의로 미루어보더라도 제사에서 폐기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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