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오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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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오선생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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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조선시대 때의 학자, 정영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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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정영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828년(순조 28) 5대손 우상(羽相)과 6대손 이희(理熙) 등이 유문을 수집하고 필규(必奎)의 편집을 거쳐, 1837(헌종 3) 7대손 인기(仁器)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태좌(柳台佐)·정기선(鄭基善)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필규·인규 등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사(辭)·시·서(書)·제문·잡저, 권2∼4는 부록으로 묘갈명·지행록(志行錄)·가장(家狀)·완담향사봉안문(浣潭鄕祠奉安文)·제문·만사·사우간찰(師友簡札)·붕우기증(朋友寄贈)·가정수창(家庭酬唱)·감모제영(感慕題詠)·습유(拾遺)·쌍절비명(雙節碑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정윤목(鄭允穆)·정영방(鄭榮邦)과 서로 돌려가며 지은 시로 각각 원운(原韻)을 실었으며, 정경세(鄭經世)·조정(趙靖)·전행(全緈)·손흥지(孫興智)·정언굉(鄭彦宏) 등에 대한 만사가 들어 있다.

서 중 정경세에게 올린 글은 이장(移葬)한 후의 복제(服制)에 대한 단편적인 문목이며, 답서를 아울러 수록하였다. 계제(季弟)인 정영방에게 준 서한이 대부분인데, 단편적이기는 하나 학문적인 것과 시사에 관한 것이 들어 있다.

제문에는 정경세와 신집(申楫)에 대한 것이 들어 있으며, 잡저에는 저자가 임종 직전에 지은 「자명(自銘)」이 있다. 부록의 「사우간찰」은 스승인 정경세에게 받은 서찰을 모은 것이며, 「붕우기증」은 당시의 교우들이 매오정(梅塢亭)에 대해 읊은 시를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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