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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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 전기 중앙의 여러 관서에 설치되었던 종4품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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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 중앙의 여러 관서에 설치되었던 종4품 관직.
내용

고려시대에는 비서성(秘書省)·전중성(殿中省)·소부감(小府監)·장작감(將作監)·군기감(軍器監)·서운관(書雲館)·태의감(太醫監) 등에 1, 2인씩 두었고, 조선 초기에는 교서감·선공감·사재감·군자감·군기감·전의감(典醫監) 등에 2인씩 배치하였다.

소감은 주로 감(監)급 관서의 실무 부책임자 격으로 종3품 감의 하위직이었다. 1414년(태종 14) 관제개편 때 이들 소감은 모두 부정(副正)으로 개칭되었고, 그 직급도 종3품으로 격상, 조정되었다. 다만 관상감의 소감은 고려 말기에 이미 부정으로 개편되어 있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태조실록(太祖實錄)』
『태종실록(太宗實錄)』
『경국대전(經國大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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