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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이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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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이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석인본. 1937년 후손 종하(鍾河)·종홍(鍾洪)·종순(鍾洵)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이종담(李鍾湛)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14수, 소(疏) 6편, 차(箚) 4편, 계(啓) 3편, 잠(箴) 1편, 묘갈명 1편, 부록으로 갑진체옥전말(甲辰逮獄顚末) 1편, 입조사적(立朝事績) 상·하, 제문 1편, 시 3수, 행장 2편, 묘갈명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개 술회(述懷)나 서경(敍景)·영물(詠物) 등이다.

소(疏)의 「십삼조소(十三條疏)」는 1506년(중종 1) 저자가 홍문관에 있을 때 제진(製進)한 것으로, 정심(正心)·입지(立志)·근성학(勤聖學)·종간(從諫)·엄내외(嚴內外)·중작상(重爵賞)·흥학교(興學校)·상절의(尙節義)·정사습(正士習)·벽이단(闢異端)·숭검약(崇儉約)·친군자(親君子)·원첨녕(遠諂佞) 등을 들어 군학(君學)과 시무(時務)를 논한 것이다.

이밖에 차·계에는 유자광(柳子光) 등을 탄핵하는 내용의 것이 들어 있다. 「어병구잠(御屛九箴)」은 임금에게 교훈이 될 내용을 1507년 어병에 직접 써 올린 것으로, 정심(正心)·근학(勤學)·경천(敬天)·엄내외(嚴內外)·숭정도(崇正道)·변현사(辨賢邪)·납간쟁(納諫諍)·무검약(務儉約)·신형상(愼刑賞)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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