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帽花)·사화(賜花)라고도 하였다. 과거에 급제한 진사가 꽂는 것과 마찬가지로, 길이 약 90㎝의 참대에 푸른 종이를 감고 다홍색·보라색·노란색 등의 종이꽃을 달아서 모자뒤에 꽂았다.
1719년(숙종 45)에 있었던 계회를 그린 <기사계첩 耆社契帖>의 봉배귀사도(奉盃歸社圖)를 보면, 하사받은 잔을 들고 기로소(耆老所)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기신이 남여(籃輿)를 타고 머리에 은화(恩花), 즉 어사화를 꽂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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