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엄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후기 수성양절보리공신에 책록된 공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46년(충목왕 2)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밀직부사|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관련 사건
조적(曺頔)의 난
목차
정의
고려후기 수성양절보리공신에 책록된 공신.
생애 및 활동사항

충혜왕 때 밀직부사가 되었다. 1339년(충숙 복위 8) 8월 충숙왕이 죽은 뒤 충혜왕에게 강간을 당한 경화공주(慶華公主: 충숙왕 비)가 창피하여 원나라로 가기 위하여 말을 구하려 하였다. 이 때 충혜왕이 이엄(李儼)과 윤계종(尹繼宗) 등에게 명하여 마시(馬市)를 금하여 공주가 말을 구하지 못하게 하였다.

1340년(충혜 복위 1) 정월 충혜왕이 원나라 형부(刑部)에 구금될 때 폐신으로서 김인연(金仁沇)·한종유(韓宗愈)·이몽가(李蒙哥) 등과 투옥되었다가 풀려났으며, 1342년 6월 조적(曺頔)의 난 때 충혜왕을 시종한 공으로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로서 수성양절보리공신(輸誠亮節輔理功臣)에 봉해졌고, 1346년(충목 2) 5월 연안군(延安君)으로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