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일본인 장수 나베시마[鍋島直茂]에 의하여 납치되어, 당시 피랍된 우리나라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던 규슈[九州]의 사가[佐賀]에 머무르면서 그곳 번주(蕃主)였던 나베시마[鍋島直澄]에게 시·서예·문예 및 의술을 가르치면서 벼슬을 하였다.
후손인 정유석(鄭幽碩)도 의술을 직업으로 근년까지 대대로 이곳에서 주거하였으며, 이 집안에는 ‘朝鮮榮州太守前進士(조선영주태수전진사)’라고 쓴 위패기(位牌記)가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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