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평양(平壤). 자는 희윤(希潤). 조충로(趙忠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적(趙績)이고, 아버지는 조종건(趙宗健)이며, 어머니는 헌양정(獻陽正) 이사(李嗣)의 딸이다.
1539년(중종 34)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편수관·정언·사헌부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1537년(중종 32) 알성문과(謁聖文科)에서 ‘어진 사람을 기용하고 간사한 사람을 물리치는 송(頌)’이라는 글로 우등이 되었는데, 그가 지은 송이 중종의 뜻과 꼭 맞았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