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주씨(咸安周氏)의 시조이다.
1373년 판선공시사(判繕工寺事)로서 천추사(千秋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와 밀직부사(密直副使)가 되었는데, 다시 이 해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판선공시사 우인열(禹仁烈) 등과 함께 명나라로 가다가 영광의 자은도(慈恩島) 부근에서 풍랑을 만나 파선되어 익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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