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광회(蒼光會)
일제강점기 최초로 ‘민중예술’을 표방한 미술가들의 모임. # 개설
조선인만을 위한 미술단체로서 ‘민중운동의 단계에 발맞춘 민중예술의 고조’를 천명하였고 경성, 도쿄, 상하이 등 지부를 설립하였으나 별반 활동이 없다가 주요 활동가인 김복진의 검거로 와해되었다.
# 설립목적
설립취지는 “조선의 화가, 조각가, 공예미술가들을 망라하여 조선인만의 작품전람을 계획하자”는 것이었으며 설립목적은 “조선을 중심으로 민중운동의 계단에 관련한 민중예술을 고조하자”는 것이었다.
# 연원 및 변천
1927년 8월 27일 미술가 23명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