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회(李綱會)
조선 후기에, 『유암총서』, 『운곡잡저』 등을 저술한 학자. # 개설
이강회는 형 이유회(李維會)와 함께 정약용(丁若鏞)의 문인으로, 다신계(茶信契) 계원이다. 1818년(순조 18) 우이도에 들어가 『유암총서』, 『운곡잡저』 등을 저술하였다.
# 생애
이강회(李綱會, 1789〜?)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굉보(紘甫), 호는 운곡(雲谷)으로, 이보만(李保晩)의 5대손이다. 이보만은 윤선도(尹善道)의 사위로, 보길도에 은거한 장인을 따라 강진에 입향하였다. 이후 그의 자손들이 그곳에 세거하게 되면서 이강회 또한 강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