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통(金吉通)
조선 전기에, 지중추부사가, 한성부판윤,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숙경(叔經), 호는 월천(月川). 김직방(金直方)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광무(金光茂)이고, 아버지는 증 좌찬성 김효례(金孝禮)이며, 어머니는 오은(吳隱)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29년(세종 11) 생원이 되고, 1432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의영고부사가 되었으며, 이어 감찰과 병조좌랑을 지내고, 1436년 진잠현감(鎭岑縣監)이 되었다. 1440년 우헌납이 되고 그 뒤 이조정랑·장령·사예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