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일록(東槎日錄)
조선후기 왜어 역관 김지남이 압물통사로 일본에 다녀온 후 1682년에 작성한 견문록. 사행록. # 개설
『동사일록(東槎日錄)』은 조선 숙종 때의 역관(譯官) 김지남(金指南, 1654~?)이 통신사의 일행으로 1682년(숙종 8)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의 사행을 기록한 것이다. 당시 사행 일행은 정사 윤지완(尹趾完), 부사 이언강(李彦綱), 종사관 박경후(朴慶後), 왜어역관(倭語譯官) 홍우재(洪禹載)였다.
# 서지적 사항
1책으로 된 필사본으로, 일본 기행 기록을 집대성한 『해행총재(海行摠載)』 제23책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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