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익(朴師益)
조선 후기에, 형조판서, 공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겸지(兼之), 호는 노주(鷺洲). 박동량(朴東亮)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박태두(朴泰斗)이고, 아버지는 참봉 박필하(朴弼賀)이며, 어머니는 윤반(尹攀)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710년(숙종 36) 생원이 되고, 이어 1712년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사국(史局)에 들었다가 설서(說書)를 거쳐 정언(正言)이 되었다.
이때 대료(臺僚) 조상건(趙尙健)이 스승인 송시열(宋時烈)을 배반한 윤증(尹拯)을 논란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