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래(尹錫來)
조선 후기에, 사간, 도승지, 병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중길(仲吉), 호는 둔정(鈍靜)·만회(晩晦). 윤영(尹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윤지선(尹止善)이다. 아버지는 부윤 윤이(尹理)이며, 어머니는 이의윤(李義胤)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90년(숙종 16)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710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 숭릉직장(崇陵直長)이 되었다. 1714년 지평을 거쳐 필선·장령·헌납·집의 등을 역임하였다. 1716년 병신처분(丙申處分) 뒤 노론 권상하(權尙夏)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