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석탄박물관(太白石炭博物館)
태백석탄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에 위치한 공립박물관이다. 1997년 석탄의 역할과 석탄산업의 역사적인 사실을 한곳에 모으고, 석탄산업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8개의 실내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실은 지질관, 석탄의 생성발견관, 석탄의 채굴 이용관, 광산 안전관, 광산정책관, 탄광생활관, 태백지역관, 체험갱도관 등이다. 이 박물관은 석탄산업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연구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교육 및 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