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재(任光載)
조선의 제8대 왕, 예종의 사위로, 도총관 등을 역임한 종실. # 개설
본관은 풍천(豊川). 할아버지는 찬성 임원준(任元濬)이고, 아버지는 임사홍(任士洪)이다. 예종의 딸인 현숙공주(顯肅公主)의 남편으로 1475년(성종 6) 숭덕대부(崇德大夫) 의빈부의빈(儀賓府儀賓)이 되었으며, 1485년 숭덕대부, 1492년 풍천위(豊川尉)가 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478년 아버지 임사홍(任士洪)이 현석규(玄錫圭)를 배척하려다 실각하자 사면을 부탁하는 소를 올렸으며, 그 뒤에도 아버지가 정치적 위기에 빠질 때마다 여러 차례 상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