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姜潤)
조선 후기에, 예조좌랑, 은산현감, 강계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덕이(德以). 강진(姜鄑)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강재창(姜再昌)이고, 아버지는 강이일(姜履一)이며, 어머니는 임응원(任應元)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병치료를 위하여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먹이기도 하였다. 9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봉양하였다.
1747년(영조 23)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의 별검이 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1758년 예조좌랑, 이...